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시에 조성한 미래차산업 지원 인프라의 운영을 본격화하며 기업 유치에 나선다.
강원자치도는 원주시에 강원 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와 강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을 구축하고 미래차 분야 기업 입주시설을 지난 16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는 고등기술연구원이 운영을 맡았으며, 지난해 5월 준공 후 운영 준비를 거쳐 이달부터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 4개 기업과 지원기관이 입주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은 강원산학융합원이 운영하며, 지난해 10월 준공 이후 올해 4월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를 비롯해 자동차·IT·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9개 기업이 입주했다.
강원자치도는 원주시와 횡성군을 중심으로 미래차 산업 집약형 연구·실증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2500억 원 규모의 국가 직접사업 13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을 마무리하고 2027년부터 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최석진 강원자치도 전략산업과장은 “운영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입주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수기업 유치와 입주기업 성장을 통해 강원 미래차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