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18개 시·군과 함께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여름 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2026 강원관광 통합 브랜딩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에서 강원 관광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그때도 지금도 여행은 강원이 딱이다’를 주제로 관광명소와 지역 축제, 대표 먹거리를 알리고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방문객은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받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축제 홍보·투표, 미니게임, 미식 전시와 퀴즈, 강원 사투리 맞히기,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거나 행사에 참여하면 18개 시·군 특산품 캐릭터 인형과 기념품, 강원 간식 꾸러미 등을 받을 수 있다.

명동상인협의회와 연계한 지역 상생 이벤트도 마련됐다. 강원관광재단과 명동상인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처음 선보이는 협업으로, 행사 홍보 포스터가 부착된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과 인형뽑기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이동희 강원자치도 관광국장은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명동에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팝업스토어가 많은 시민들에게 강원을 찾고 싶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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