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교육청·우리금융미래재단·월드비전, ‘우리아이 든든아침’ 업무협약 체결
- 주 5일, 총 70일간 조식 제공 및 아침 돌봄 연계해 돌봄 공백 최소화
- 정선 증산초 전교생 19명 등 혜택… 강삼영 교육감 “건강한 배움의 기반 다질 것”
[로컬라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우리아이 든든아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월드비전이 진행하며, 올해 강원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조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내 지원 대상은 총 11개 학교, 175명의 학생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아침 식사와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주 5일, 총 70일간 영양가 있는 조식이 제공된다.
특히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안정적인 식사 환경을 조성하고, 조식 지원과 아침 돌봄, 학생 모니터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 공백을 촘촘하게 메울 방침이다. 폐광지역 소규모 학교인 정선군 증산초등학교의 경우, 전교생 19명 모두가 사업 혜택을 받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조식 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아침식사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아침 결식과 돌봄 공백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보다 든든한 환경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