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광업소 디지털 기록물 보존 및 온라인 열람 서비스 개시
  • 실사 기반 3D 가상 전시관·광부 채록 기반 생성형 AI 챗봇 등 첨단 기술 접목
  • 태백시 “지역 전역 산업유산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기록공간으로 확대할 것”

[로컬라인=태백]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탄광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온라인 전시관(웹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온라인 전시관은 장성광업소의 영상, 이미지, 문서 등 방대한 디지털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첨단 기술의 접목이다. 드론으로 스캔한 실제 공간을 바탕으로 ‘실사 기반 3D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이용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구역별 탄광유산을 생생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표준 메타데이터 기반의 기록물 열람 기능을 도입하여 빠르고 정확한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다.

과거 광산 노동자들의 생생한 증언도 AI 기술로 되살려냈다. 광부 채록 자료를 학습한 ‘생성형 AI 챗봇’을 자료 열람 화면에 연계하여, 이용자가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관람 환경을 구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웹페이지 구축을 통해 장성광업소의 소중한 탄광유산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장성광업소를 넘어 태백시 전역의 탄광유산과 관련 기록을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해 태백의 산업유산을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디지털 기록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온라인 전시관은 전용 웹페이지(http://101.79.25.240/jangseong-mine)에 접속하거나, 포털에서 ‘태백시 탄광유산 장성광업소 디지털 아카이브’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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