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맞아 14명 참여해 동선, 해설 등 코스 전반 사전 검증 및 서비스 품질 점검
  • 준경묘·죽서루 답사, ‘왕의 밥상’ 오찬, 왕기약과 체험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 구성
  • 피드백 적극 반영해 9~10월 두 달간 소규모 집중 체험형 정식 투어 9회 본격 론칭

[로컬라인=삼척]

삼척시가 조선 왕실의 발상지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신규 관광상품 ‘삼척 왕기로드투어’의 9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을 마쳤다.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사)지역공동체네트워크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코스 전반의 사전 검증을 위해 지난 15일 광복절, ‘삼척 왕기로드투어’ 사전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척 왕기로드투어’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 묘역인 준경묘와 영경묘 등 삼척 곳곳에 깃든 왕실 역사 거점을 심도 있게 탐방하는 역사 문화 관광 프로그램이다. 실효성 있는 운영 점검을 위해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에는 일반 참가자 12명과 전문 진행 요원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왕실 역사 거점을 답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미로정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왕의 밥상’ 오찬, 관동제일루 죽서루 관람, 전통 디저트인 왕기약과 만들기, 서예미술관에서의 황동 옥새 낙관 인증, 그리고 푸른 바다 위를 걷는 삼척해상스카이워크 체험까지 눈과 입이 즐거운 다채로운 코스가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도보 이동 체력 소모도, 해설의 전달력, 식사 및 체험의 만족도를 면밀히 점검했다. 삼척시는 수렴된 생생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뉴얼을 최종 보완한 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총 9회에 걸쳐 정식 투어를 론칭한다. 정식 투어는 1회당 10명 단위의 소규모 집중 체험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 “9월 본 운영에서는 관광객들이 삼척의 깊은 역사와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역사문화 관광상품으로 완성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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