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봉동 산114-1 일원에 대형 90면·일반 17면·장애인 3면 등 확충
- 도로변 장시간 주차 및 불법 주정차 해소… 보행 안전 및 통행 여건 획기적 개선
- 오는 9월 세부설계 마무리 후 11월 착공, 2027년 완공 목표
[로컬라인=삼척]
삼척시가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불법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용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삼척시는 등봉동 산114-1번지 삼척시 추모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65억 7,900만 원을 투입해 총 110면 규모의 대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화물차 등 대형차량은 차체 특성상 일반 주차장을 이용하기 어려워 주거지역 인근이나 도로변에 장시간 주차하는 사례가 잦았다. 이로 인해 통행 불편은 물론 시야 확보 방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대형차량 90면, 일반차량 17면, 장애인전용 3면 등 총 110면의 주차 공간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대형 화물차뿐 아니라 일반 차량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유형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설계한다.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세부 설계를 마무리하고 11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차장이 완공되면 간선도로 및 도심 도로변의 무단 주차가 크게 줄어 운전자 시야 확보와 보행 환경 개선, 교통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형차량 전용 주차 공간이 확충되면 도심 도로변 주차로 빚어지던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운전자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구축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