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문체부·한국관광공사와 민관 합동 가을편 진행
  • 1박 최대 3만 원·2박 이상 연박 시 7만 원 파격 할인… ‘강원관광 빙고 챌린지’ 병행
  • 9월 춘천·속초 웰니스·가족 코스, 10월 철원 고석정 꽃밭·인제 백담사 가을 명소 추천

[로컬라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가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과 단풍 시즌을 맞아 대규모 숙박 할인 혜택을 앞세워 가을 여행객 유치에 본격 돌입한다.

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가을편’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체류 기간이 길어질수록 할인 폭이 커지도록 설계해 외지 관광객의 장기 체류를 적극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1박 기준으로는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은 2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2박 이상 머무는 ‘연박 여행객’의 경우 14만 원 이상 숙박상품 결제 시 최대 7만 원까지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도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강원도를 찾는 귀성객과 나들이객을 겨냥해 ‘강원관광 빙고 챌린지’를 동시 운영한다. 도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빙고를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함으로써, 관광 수요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비로 이어지도록 선순환 구조를 짰다.

가을철 맞춤형 추천 여행지도 시기별로 세분화해 제시했다.

‘9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에서는 설악산 국립공원과 설악향기로를 산책하고 척산온천에서 힐링한 뒤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연결되는 ‘가을 웰니스 코스’를 제안했다. 춘천에서는 의암공원 수변 자전거길, 사이로248,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을 아우르는 ‘가을 가족 힐링 코스’를 추천했다.

단풍이 본격화되는 ‘10월 추천 여행지’로는 철원과 인제가 꼽혔다. 철원에서는 과거 군사 훈련장에서 맨드라미, 코스모스, 해바라기, 천일홍 등 15만 송이 가을꽃이 만개한 평화의 명소로 변모한 ‘고석정 꽃밭’이 대표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인제에서는 붉게 물든 단풍길을 걷는 ‘백담사 가을 산행’과 함께 버스킹 공연,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인제가을꽃축제’가 가을 낭만 여행지로 추천됐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도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가을 단풍 여행의 최적지이자 독보적인 힐링 명소”라며 “1박 최대 3만 원, 연박 시 최대 7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는 이번 숙박세일페스타와 강원관광 빙고 챌린지를 적극 활용해 알뜰하고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강원에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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