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주민등록인구 9.1% 규모로 급성장… 2026년 교부세 산정 반영으로 지방재정 기여
- 500일 및 추석맞이 제휴처 인증 이벤트 전개로 실제 방문·체류·소비 선순환 유도
[로컬라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 체류 인구 확대 정책인 ‘강원생활도민 제도’가 시행 500일(9월 12일 기준) 만에 가입자 13만 7천 명을 돌파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도 주민등록인구의 9.1%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로, 시행 100일 차(1만 2천여 명) 대비 무려 11배나 급증한 수치다. 일평균 신규 가입자 역시 초기 120명 선에서 최근 310명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전체 가입자의 약 78%가 수도권 거주자로 나타나, ‘오래 머물고 싶은 청정 강원’에 대한 타지역의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러한 생활인구의 폭발적 유입은 단순한 통계를 넘어 지역 경제와 재정에 직결된다. 2026년부터 인구감소지역 보통교부세 산정에 생활인구가 직접 반영됨에 따라, 강원생활도민의 잦은 방문과 체류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핵심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체류인구는 이미 등록인구의 6.1배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에 도는 가입자들의 실질적인 방문과 골목상권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강원혜택이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가동한다. 500일 기념(14~18일) 및 추석맞이(9~30일) 이벤트를 통해 지역 제휴처 이용을 인증한 생활도민들에게 모바일 강원상품권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첨 지급하며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를 적극 견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