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부터 일반도민·공무원·고등학생 대상 접수… 3개 분야 총 12개 작품 선정
  • 청정·청년·평화 등 민선 9기 도정방향 연계… 일상 속 체감 사례부터 정책 아이디어까지
  • 우수작은 도정 홍보 콘텐츠 및 실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

[로컬라인=강원]

강원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민의 삶에 찾아온 실질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미래 도약을 이끌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대도민 공모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일부터 도민과 함께 도의 발전상을 모색하는 「특별한 강원, 우리의 변화」 공모전을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강원, 내가 경험하고 내가 제안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강원특별법 시행과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민의 일상과 지역사회에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를 발굴하는 한편, 향후 강원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정책 아이디어를 도민의 시선에서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적인 법률 지식이나 거시적인 정책 담론이 아니더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우리 동네가 예전보다 이렇게 달라졌다”, “생활하면서 이런 변화가 피부에 와닿았다”, “강원에 이런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으면 좋겠다” 등 일상 속에서 직접 겪은 체감 사례나 개선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민선 9기 핵심 도정 방향과 연계된 3대 영역으로 구성된다. 자연·환경·에너지·관광 등 고유 자원을 새로운 가치와 소득으로 창출하는 ‘청정강원’, 기업 유치와 일자리·창업·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환경을 다지는 ‘청년강원’, DMZ와 접경지역 및 군사규제 개선 등을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평화강원’ 등이다.

접수작은 연계성, 변화·효과성, 체감·공감성, 확산·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다만 고등학생 부문은 청소년다운 유연한 발상을 장려하기 위해 변화·효과성 항목 대신 ‘창의성’과 ‘미래가능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시상은 일반도민, 공무원, 고등학생 등 3개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씩 총 12개 작품을 선정해 포상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단순 시상에 머무르지 않고 특별자치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로 가공·확산되며, 실효성이 높은 제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도정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조영호 특별자치국장은 “특별자치는 난해한 법률이나 제도적 틀에 갇힌 것이 아니라, 도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나아지게 만드는 데 본질적인 의미가 있다”며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한 소소한 변화부터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그리는 내일의 강원까지 다채롭고 생생한 목소리가 모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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