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자치도·롯데마트·해태제과 손잡고 ‘로코노미’ 후속작 출시… 도 캐릭터 ‘강원이·특별이’ 전면 배치
- 도내 농가 수매 설봉감자 70톤 원물 활용… 롯데마트·슈퍼 456개 점포서 8만 봉 한정 단독 판매
- 춘천·잠실 등 9개 거점 ‘강원이네 감자마켓’ 특설 매대 가동… 지자체-대형 유통-제조 상생 롤모델 안착
[로컬라인=강원]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햇감자가 바삭하고 고소한 프리미엄 스낵으로 재탄생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롯데마트·슈퍼, 해태제과가 협업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담은 ‘해태 생생감자칩 감자전맛(80g)’을 15일 전격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청정 강원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대표적인 ‘로코노미(Local+Economy)’ 상품이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캐릭터인 ‘강원이’와 ‘특별이’를 생동감 있게 배치해 소비자들이 한눈에 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강원 지역 감자 농가에서 직접 수매한 품질 높은 설봉감자 약 70톤(t)을 원물로 사용했다. 강원도 향토 미식인 ‘노릇하고 고소한 감자전’ 고유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감자칩 한 봉지에 고스란히 재해석해 낸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와 롯데마트·슈퍼의 협업은 지난해 10월 큰 호응을 얻었던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롯데마트 106개 점과 롯데슈퍼 350개 점 등 총 456개 매장에서 약 8만 봉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도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펼쳐진다. 오는 28일까지 신상품 감자전맛을 비롯해 해태제과의 주요 감자 스낵에 대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강원의 관문인 춘천점 등 전국 9개 주요 거점 점포에는 ‘강원이네 감자마켓’ 콘셉트의 특설 매대를 설치해 강원 농특산물의 친근한 이미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감자전맛 감자칩’ 출시는 지자체의 청정 농산물 원물과 캐릭터 IP(지식재산), 대기업 제조사의 가공 기술, 대형 유통망이 맞물려 만들어낸 ‘선순환 로코노미’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도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청정강원 대표상품 육성 및 유통체계 고도화’와 맞물려, 단순 농산물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가공 식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정책적 시사점이 크다.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담당MD는 “농산물과 캐릭터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상품 기획과 전국 유통망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먹거리를 선사하고자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제조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상생 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