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9~23일 올림픽파크 일원서 개최… ‘교통 올림픽’ 맞이 도시 인프라 점검 완료
  • 자율주행 셔틀·스마트 모빌리티 시연… 강원 동해안권 첨단 테크 브랜드 각인 기회
  • 강원관광재단, 10월 추천 콘텐츠 선정… 영동·남부 힐링 투어 묶는 광역 MICE 효과

[로컬라인=강릉]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 축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강릉 올림픽파크와 아이스아레나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의 모든 행사장 기반 시설과 첨단 시연망 점검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장·차관급 정부 인사와 학계 전문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대거 참가하는 매머드급 국제회의다. ‘이동성을 넘어선 연결(Beyond Mobility)’을 주제로 학술 발표, 산업 전시회, 첨단 자율주행차 및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시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총회를 10월 ‘이달의 추천 관광 콘텐츠’로 지정하고, 대규모 글로벌 참가자들을 동해안 해양 명소와 삼척·정선 등 강원 남부권의 웰니스 힐링 여행지로 연계하는 광역 MICE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당일치기 관광에 머물던 영동권의 외연을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8 평계올림픽에 이어 강릉이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기술 제전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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