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 스토리·자유 창작 2개 분야 접수… 생성형 AI 실질 활용한 1~5분 영상 대상
- 10월 19일 결과 발표 후 24일 대학로공원서 시상식 및 상영회 개최
- 시민 참여형 창작 확산 및 도시재생 거점 대학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도모
[로컬라인=삼척]
삼척의 고유한 지역 자원과 무한한 상상력을 첨단 인공지능(AI) 기술로 빚어내는 영상 축제가 펼쳐진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삼척의 이야기와 창의적 영감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제2회 삼척시 AI영상제」 출품작을 오는 10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상상을 현실로, AI로 그리는 삼척의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상제는 삼척의 인물과 장소, 역사·문화·관광자원, 그리고 도시재생 구역의 상권 및 산업 등 지역의 다채로운 모습을 조명한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서는 도계 탄광촌의 애환과 삶을 녹여낸 「도계사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기억을 첨단 기술로 기록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모 부문은 삼척의 고유성을 담아내는 ‘로컬 스토리’와 AI 영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광고, 실험영상 등 장르 구분이 없는 ‘자유 창작’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연령과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제작 시 생성형 AI 도구를 실질적으로 적용한 1분 이상 5분 이내의 영상이어야 한다.
접수는 10월 7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기획 창의성, 주제 적합성, AI 활용도, 지역성 등을 종합 평가해 10월 1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24일 도시재생 거점인 삼척 대학로공원에서 열린다. 우수작에는 삼척 AI 스토리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혁신상 등이 수여된다.
센터는 공모전과 함께 「AI를 활용한 삼척이야기 만들기」 교육을 병행해 시민 창작자 육성에 힘을 싣는 한편, 시상식 행사장을 원도심 문화 향유의 장으로 꾸며 대학로 상권 활성화와 연계할 방침이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생성형 AI라는 새로운 창작의 도구를 통해 삼척의 익숙한 매력을 참신한 시각으로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역량 있는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