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컬럼] 2차 공공기관 이전, 강원도 안의 균형발전도 필요하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전 대상 기관은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배치하고, 구체적인 지역별 이전 기관은 올해 4분기에 확정할 방침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과 일자리를 지방으로 옮겨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전 대상 기관은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배치하고, 구체적인 지역별 이전 기관은 올해 4분기에 확정할 방침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과 일자리를 지방으로 옮겨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도 기후위기의 파고를 끝내 견뎌내지 못했다. 최근 네팔과 티 베트 국경 지대를 덮친 대홍수는 지구가 인류에게 보내는 가장 명백한 적색경보다. 대규모 빙하 붕괴와 빙하호 균열이 기록적인…
기후 위기와 고령화의 늪에 빠진 농업,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입은 첨단 ‘스마트팜’이 폐광지역의 새로운 대체 산업이자 청년 유입의 핵심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40도를 오르내리는 역대급 폭염과 변덕스러운 게릴라성 폭우는 전통적인…
장례는 한 사회가 생명과 인간의 존엄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주는 가장 솔직한 거울이다. 유교적 효(孝) 관념과 자본주의적 상술이 뒤섞인 오늘날 한국의 장례 문화는 깊은 변화와 성찰의 기로에 서 있다. 장례 문화,…
강원 남부 4개 시·군(삼척, 태백, 정선, 영월)을 지탱하는 경제의 축은 단연 지역에 둥지를 튼 대기업과 공기업들이다. 정선의 강원랜드, 삼척과 영월의 시멘트·발전 산업 등은 과거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 이후 붕괴 직전에…
이일헌 /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어린 시절, 내 기억 속 고향 사북은 해발 650m 산기슭에 자리한 작은 탄광촌이었다. 거리를 뒹구는 검은 탄가루 속에서도 이웃 간의 끈끈한 정과 사람 사는 온기가 가득했던…
인공지능이 인간의 글을 대신 써주고,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며, 가상현실 속에서 지구 반대편 사람과 회의를 하는 2026년. 기술의 진보는 우리의 일상을 경이로운 수준으로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설명하기 힘든 공허함과 피로감을 안겨주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강원 남부 4개 시·군(삼척, 태백, 정선, 영월)을 비롯한 강원도의 해변과 계곡은 더위를 피하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하지만 쏟아지는 인파 속에서 반가움보다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파열음이 곳곳에서…
강원 남부 4개 시·군(삼척, 태백, 정선, 영월)의 지도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웅장한 백두대간의 절경 뒤로 짙게 드리운 그림자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수년째 고질적으로 지속되는 ‘지역소멸’의 위기다. 전통적인 산업 생태계가 재편되고 청년층의…
여름이면 강원도는 축제로 뒤덮인다.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영월 동강뗏목축제, 홍천 찰옥수수 축제, 평창 더위사냥 축제…. 7월 하순부터 8월 초까지 강원 남부권에서만 열리는 축제가 손에 꼽기도 벅찰 정도다. 여기에 봄이면…